
친구의 동생이 남자로 보이기 시작했는데..ㅠㅠ
첨엔 ㅋ 애새키 ㅋ 이렇게 봤는데 애가 어느순간 남자가 되어있는 거야 ㅠ 글고 나한테 묘하게 관심있게 구는 느낌이었거든?
하지만 자꾸 에엥..? 뭐지..? 싶어져서
남자는 좋아하면 헷갈리게 안 한다.. 는 말이 생각나는 거야
생긴거 멀쩡한데 좀 여자들이랑 거리둬서(?) 연애 제대로 안 해봤댔음 고딩때 한번인가
그래서 뭐 좀 원래 뚝딱이기는 한데
친구들은
- 관심 없어서 헷갈리게 하는 거다 걍 발정난 거임 ㅇㅇ
- 관심 있는데 여자도 잘 모르고 (20극초반) 친구 누나라 표현했다가 말았다가 하는 거임
이렇게 크게 나뉘거든
하 근데 친구한텐 곧죽어도 못물어보곸ㅋㅋ;;
얘가 중간중간 관심있는 듯한 행동하는 거에 나도 괜히 신경쓰이기 시작했단말임 ㅠ
이웃사촌(??)이라서 나름 자주보고 (주 최소 한번..? 보통 한두번?) 개인적 연락은 꾸준히 안해도 그냥 띄엄띄엄 디엠하는 사이?
남자는 모쏠이든 선수든, 여자경험이 적든 많든
하 걍 포기하는 게 맞겠지 ㅠ 관계성부터 파국이라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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