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구랑 더 많이 만나는 남친 당연히 이해해 줘야하나…
나랑 내 남친은 대학생이고 둘다 학교근처에서
자취하고 있어. 남친집이랑 가깝기도 하고..
남자친구는 같이 동거하는 사람이 있고 나는 혼자 자취해
남친이 친구가 많은건 아니고 무리지어서 다니는 사람 3-4명정도..? 근데 그중에서 동거하는 형이 있어서 그 형이랑 같이 시간표도 맞춰서 다니고 공강때 점심도 같이먹고 저녁도 집에서 해먹거든? 그 형도 친구가 남친말고는 별로 없기도 하고 여자친구도 없어서 사실상 남친없으면 그냥 혼자 지내는 모양인가봐
나는 우리가 대학생인만큼 cc하는 다른 친구들처럼
공강때 밥도 같이 먹고 시간표 달라도 잠깐 만나서 학교에서 얘기하다가고 그러고 싶은데
남친은 항상 그 형이랑 같이 다니거나 그래
나도 친구가 없는건 아니지만 그렇게 친하진않고 같이있어도 재밌지가 않아서.. 집가서 혼자 밥해먹거나
저녁시간에는 거의 혼자 보내는 편이야
솔직히 그 형보다 내가 혼자 있는 시간이 더 많은데
내가 더 뒷전인가..? 이런 생각만 들고
cc고 이렇게 가깝게 살아도 남친은 개인시간이 어느정도 필요하다면서 일주일에 3-4번만 보자는데
친구들이랑은 어디 즉흥적으로 드라이브도 가고 밥도 같이 먹고 하면서 나랑 만날때는 그냥 집 주변 데이트하거나
집에와서 잠깐 얘기하다가 가는거밖에 없으니까 요즘 좀 서운하네..
매일보자고 하는건 내 욕심인거 같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주변에 cc하는 친구들 보면 엄청 붙어다녀서
나도 모르게 자꾸 비교하게돼
동성친구랑 이성친구랑 노는 방식..?이런게 다르다 보니까 어느정도는 이해하겠는데 모르겠다….
내가 남친을 1순위로 생각하고 지내서 그런건지
남친말고 다른 동성친구랑 만나거나 학교활동을 더 열심히 해야겠다 생각은 하는데…
솔로일때는 외로움을 잘 못느꼈는데 연애하고나니까 요즘 더 외로운 느낌이야 뭔지 아나ㅠ
자기들의 객관적인 생각은 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