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구들한테 서운한건데 얘기 들어줄사람
난 20대 여자고 몇년간 친하게 지내고 있는 5명의 친구들이 있어. 내가 취직을 좀 일찍해서 나만 직장인이고 얘넨 다 아직 대학생이야
얼마전에 내 생일이었는데 그중에 둘은 갠톡으로 내 위시리스트 선물 보내주면서 축하해줬거든?
한명은 그냥 단톡에 축하한다고만 해주고
나머지 둘은 뭐 아무런 말이 없어 지금까지
같이 여행도 많이 다니고 친하게 지낸지가 5년이 넘었는데 생일을 까먹었을리는 없고
난 애들 생일 다 캘린더에 메모해놓고 생일마다 다 챙겨주거든... 작년까지만 해도 서로 잘 주고받았고
근데 막상 나한테 돌아오는게 없는거보니까 좀...물론 지금 시험 기간이고 바쁜건 알지만 씁쓸하네
맡겨놓은것도 아니고 내놔라 할 수도 없고 이런거 말해봤자 일 꼬일거같고
이러는거 이번이 처음이긴 하지만 좀 서운해....
걍 말할데가 없어서 한탄 한번 해봤어 글 끝까지 읽어준 쓰니들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