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 야시꾸레한 속옷을 선물해줬는데…
빨래를 다 엄마가 해주거든…
친구들이 속옷 선물 해줬다는건 아는데
이걸 세탁해야하니까…
그냥 아무렇지 않은척 내놓아야할까..?
브라는 괜찮은데 팬티가 쫌…그래…
난 그런거 따로 몰래 세탁하고 방에 가져오는 편…!
음 아니 어머니가 엄청 개방적이신 거 아니라면 그런 건 자기가 직접 빠는 게 낫지 않을까 싶은데.. 근데 성인인데도 어머니가 빨래를 다 해주는 집도 있구나 신기하네..
나도 몰래 손빨래하고 방에서 말려...
난 엄마한테 숨기는게 없는편이라.. 그냥 내가 세탁하고 다른 세탁물이랑 같이 건조대에 말릴듯.. 엄마가 물어보면 친구들이 선물해줘서 부끄러워서 내가 빨았다는식으로 얘기할것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