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구들이랑 얘기하다가 의견이 반반이라 자기들한테도 물어봐
난 남자가 나랑 섹스 후에 씻고 나와서 (장소는 모텔!!) 수건으로 꼬추 막 벅벅 비벼 닦고 가랑이 사이 다리 벌려서 닦고 모텔 드라이기로 털 말리는 거 아무렇지 않아? 난 진짜 개극혐 비로 정떨어짐..진짜 잘생기고 뭐 너무 좋아도 그냥 싫어지더라구 바로 ㅋㅋㅋㅋㅋ
그래서 일단 꼬추 벅벅 닦는꼴 보면
”뭐하는데?? 그렇게 닦을거면 안에서 닦으면 안 돼??ㅠ“
했는데 여기서 꼬추 말리기까지 한다??
그럼 진짜 개짜증내는 말투로 ”아씨 목욕탕왔나“ 하고는 집 갈때까지 말 한마디 안했어...
그런 사람 두명 봤는데 두명 다 그 다음날 헤어지자고 했어 ..ㅎㅋㅋㅋㅋㅋㅋㅋ ㅠ아니 여자친구랑 처음 뜨밤 보내고 고추벅벅에 드라이기는 진짜 아니지않냐... 우웩 그놈들 얼굴보다 꼬추벅벅이 더 기억에 남아있고 ㅠ
그 뒤로 남자친구 생기면 씻고 나와서 꼬추 어떻게 닦을지 너무 두렵다고 나... 내맘속의 통과의례가 생겨버림 ㅠ 그래서 첫섹스때 꼬추벅벅 안하면 친구썰인척 얘기하고 진짜 극혐이라고 일부러 얘기해... 혹시 나중에 편한 사이 돼서라도 그러진말라구 ^_ㅠ 이런 나 유난이야...?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