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런 건 남이 좋은 말을 해줘도 안 들릴 가야... 스스로 그렇게 못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데 누가 자기를 멋진 사람이라 생각하겠어 그 친구들은 반대로 자기를 좋게 생각하고 부러워할 수도 있는 거지 세상에 하찮고 못난 사람은 없어 그 가치는 자기가 결정하는 거야 나도 살이 많이 쪄서 잠깐 자기처럼 못난 생각한 적 있는데 최대한 긍정적이게 생각했어 통통한데 이렇게 예쁘기 쉽지 않다 그러니까 내가 살을 빼야 할 필요성을 따로 느끼지 않는 이상 남들 시선 때문에 살을 빼진 않을 거다 뭐 이런 저런 긍정적인 생각 많이 했어 자존감은 스스로 채우는 거야ㅠㅠ 부디 자존감 충전해서 멋진 사람이 되면 좋겠다 자기 멋져~

몸매 더 가꿔보고 머리스타일, 화장 계속 바꿔보자! 피부과 다니구 메이크업 수업 같은것도 들어보고 ~! 이런건 하루이틀로 안돼 1년 까지 길게 생각하고 하나씩 수정한다고 생각하자! 어느정도 다 수정됐는데도 여전히 얼굴 문제 인거같으면 다시 성형하거나 시도해바~ 그런데 엄청 예쁜 몸매 (균형잡힌 힙 빵빵 같은거? 가슴은 어차피 타고나니깐) 도자기같은 피부 윤기나는 머릿결만 완성해도 진짜 사람 달라보여!!

남의 좋은점을 찾는건 좋지만 자신을 깎아내리진마. 빛나는 외모는 당연히 가치있는 매력이지만 거기만 매몰되어있으면 오히려 매력이 반감되는 느낌.. 그리고 사람 외모는 타고난것도있지만 그사람이 살아온 세월도 나타낸다고 생각해

음... 솔직히 난 사람의 매력은 자신감이라고 생각해. 막말로, 타고난 미모, 뼈대, 몸매가 좋으면 나쁠 건 없지. 근데 다들 완벽한 외형으로 태어나는 게 아니잖아? 미의 기준도 사람마다 천차만별이고. 그렇게 친구들이랑 하나하나 비교해가면서 스스로를 평가하고 재단하지 말고, 자기만의 장점과 매력을 찾아봐. 나도 주변 친구들이 다들 잘나서 자기 마음이 잘 이해가 돼. 그치만 너무 자존감 깎아가면서 땅파고 들어가지 마. 여기서 뭐라도 더 예뻐지겠다고 무리하고 시간쓰는것도 난 솔직히 별로 이득일 것 같지 않고... 자기 스스로에 대한 애정을 가지는 게 중요할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