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구들아 브라질리언은 너무 다니기 귀찮아서
면도기로 밀고 레이저제모가로 조지는데
한 2주정도 전에 그냥 갑분 곧 생리터질것같으니 좀 깨끗이 밀어볼까? 하고 밑 안쪽까지 열심히 면도하다가 베인듯 따끔하더라고(이래서 안하던짓하지말아야해 그냥평소처럼 슬렁슬렁밀고 레이저할껄) 근데 그후로 피도안비치고(거의다 검정속옷 위주라 크게티안낫을수도) 가끔만 통증있어서 걍 신경안쓰다가 주말에 남친이랑관계하는데 삽인하려고입구찾는데 너무너무 아프더라고 진짜 눈에 별이 튄다 할정도로 아파서
“잠시만 잠시만 이거 아니야 뭔가잘못됬어!!”
하고 관계중단하고
다음날 병원갔어 약도탈겸 조직검사해둔거 결과들을겸
2cm정도 찢어졌데 ㅋㅋㅋㅋㅋ 진짜 어이가 없어서 이미 2주나 지나서 꿰메기엔 붙지도않고 그 냥 새살 차오르는거 기다리래 ..^^
친구들은 그러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