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구가 영통하자해서
난 일중인데 손님오면 끊어야한다 괜찮냐고
우선 영통함
근데 자기 임신 소식을 알리는거야
당연히 너무 축하하지 난 눈물 안나왔어
도중에 손님도 계속 오고 통화에 집중을 못했어 애초에 근데 친구가 나보고 왜 안우냐고
다른친구들은 다 울었는데 서운하대
내가 울줄알았대 .. 삐져있더라고 딱 봐도
아니.. 너 임신 너무 축하한데 내가 왜 울어? ㅠ
그리고 이것저것 사달라는 사이트 보내는거야 뭐필요하다 뭐필요하다
사이트까지 ㅋㅋ ㅠ 너무 당연하게 사달라는게 괘씸해서 손절해버리려는데 어떻게 생각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