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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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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답답하고 한심해... 진짜 이해해주려해도 이제 힘들다 ㅋㅋㅋ

내친구가 아자르하다가 웬 남자가 밥사주겠다고 친구 동네로와서 같이 술먹었나봐 나이차도 11살 차이나는 걍 아저씨인데 내친구 타입이었나봄



그거까진 뭐..

둘이 잔것도 아니고 걍 술먹었는데 내친구가 그 아저씨랑 넘 자고싶었으나 그분이 자기 출근해여한다고 대리불러서 집감



거기서부터 내친구가 약간 빡쳐하더니

그게 벌써 며칠전인데 그사람이 자기를 어장했다느니 진짜 죽이고싶다느니

그사람이 너무 마음에 들었는데 괘씸하다고 회사찾아가서 지랄할까 인스타 친친에 올림



나는 톡으로 아모르겠고 그사람이 널 마음에 안들어했을수도있고 그냥 애초에 하루 술먹고놀려고 말려했을 수도 있으니까 고작 8시간 만난거에 미련두지말고 걍 차단해라..뭘굳이 너혼자 자꾸 스트레스받고 화내고 앉았냐고 걔랑 자고 걔가 잠수탄거도아니고...

걍 차단하라했는데 진짜



난 얘가 이렇게 남자한테 멘탈 개복치인지 몰랐어

클럽에서 남자 잘만 만나서 놀고 잘만 적당히 쳐내는애가 8시간 만난 11살 많은, 걍 술한잔 한 남자한테 이렇게까지 화날 이유가 뭘까 진짜ㅜㅜㅜㅜ



걍 포기하고 톡 안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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