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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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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마 입고 부모님 앞에 섰다가 온갖 인신공격발언을 들었어.

남친이랑 데이트 앞두고 오랜만에 치마 입고 부모님 앞에서 어떻냐니까 엄마는 코끼리 허벅지니 뭐나 살 빼라고 그러고 아빠는 다른 사람들 눈을 정화해야 하지 않냐(치마 입지마라) 그런 식으로 말했어.

나는 160/63으로 과체중이고 내가 날씬하지 않다는 것도 알아 근데 어디 가서 뚱뚱하단 소리는 못 들어봤어 그래도 누구보다 살을 빼고 싶은데 엄마가 계속 살 빼라고 압박 주니까 자존감 떨어지고 남들 앞에 서기도 싫어져… 죽고 싶기까지 해.

엄마한테 그거 인신공격이라고 그 소리 듣는다고 나 죽기살기로 살 안 뺀다고 스트레스만 받는다고 말해봐도 엄마는 자기가 그래야 내가 살뺄 거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 진짜 오늘도 크게 싸웠는데 그런 소리 들으니까 상처받아서 눈물이 너무 나는 거야.. 근데 엄마는 내가 우는 거 보고 너가 애냐고 또 뭐라하고…

해결법이 없을까… 이대로면 스트레스 받아서 죽을 것 같아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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