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하면서 영어학원에서 파트타임으로 일하는데 사랑한다는 말을 학원에서 일주일간 8살짜리 한명한테 듣는게 전남친한테 1년동안 들은 것보다 많다ㅎㅎ 내가 사랑한다고 5번쯤 말하면 일부러 무시하다 마지막에 고마워~나도 내가 좋아~넌 그렇게 나한테 플러팅하고 싶어~?하던 그 인간...벅찬 마음으로 꺼낸 사랑이 재밌었냐 이 나쁜 아저씨야ㅗㅗ
요즘 턴땡님 사랑해여어 내일봐여 하는 아가들한테 둘러싸여서 치유받는중😇 애들 진짜 싫어했는데 이번엔 좋네
ㅠㅠ 아이들이 이뻐보일때 그런 순수함 때문이지 ㅎ 취준 화이팅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