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취업한지 이제 1달 된 신입인데 상사가 나한테 마음이 있는 것 같아상사랑 나랑 5살 차이인데 성격이 좋으셔서 거의 친구처럼 지내거든 장난도 많이 치는데 요즘따라 계속 내 머리를 터치하시는 빈도가 늘었어 오늘은 은근슬쩍 머리를 쓰다듬으시더라고 날 되게 귀엽게 보시는 것 같은데 문제는 내가 사귄지 거의 2년 다돼가는 남자친구가 있다는거야남자친구한테는 미안하지만 솔직히 말하면 남한테 이쁨받는 그 기분이 너무 좋은데 적당히 선을 긋는게 맞는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