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하고나서 스트레스 때문에 입맛이 팍 떨어져서 진짜 밥 반공기 먹고 하루에 한끼 먹고 그랬단 말이야 그러다가 남자친구 만난거고 남친은 한번도 내가 잘 먹는 모습을 본 적이 없어 그러다가 지난번에 3일 쉬니까 입맛이 돌아와서 평소 먹는 양으로 먹었더니 되게 신기해하더라고그래서 내가 평소에 배 안찼는데 나때문에 그만 먹은적 있냐고 했더니 많대… 그래서 넘 미안했어 ㅠㅠㅠㅠ 나는 그냥 얘도 입이 짧은줄 알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