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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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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되는 꿩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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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3주 차 산모의 미노마즈 라이트 브라탑 후기!

자기들, 안녕!
위에 썼듯이 나는 출산을 겪은 지 채 한 달이 안 된 산모야.
키 166cm에 몸무게는 61kg, 가슴은 75C 사이즈야. 임신으로 가슴도 커지고 갈비뼈도 늘어난 상태.
이번에 서포터즈 신청으로 L 사이즈 제품 받아봤어!

지금 내 가슴에서는 시도 때도 없이 모유가 줄줄 새. 24시간 브라 착용은 물론 브라 안에 (생리대처럼) 일회용 패드까지 덧대고 살아야 하지...
집에서는 브라 하는 일이 절대 없고 몇 년 전부터는 외출할 때도 니플패치만 붙이는 날이 많았던 나인데 말이야.
게다가 아직 회복 중인 몸으로 밤낮없이 신생아 돌본다고 육체적으로 무척 힘든 상태... 🫠

🍀 결론부터 말하자면! 브라 하나가 이렇게까지 삶의 질을 바꿀 수 있음을 여실히 느끼는 계기가 되었어. 🥹

🔥 우선 어깨, 흉곽, 겨드랑이 어느 부위에도 조임이 전혀 없는데 고정은 잘 되는 점! 서툰 솜씨로 아기를 이렇게 들었다 저렇게 내려놨다 하고 급하게 젖을 물리거나 유축하느라 브라를 엄청 괴롭히는데도(?) 늘 그 자리에 있어 주더라...
자칫해서 말려 올라가거나 접혀버리면 지금의 나로서는 꽤나 비극이거든(옷이며 소파, 이불에 찐득한 모유 대잔치...).

🔥 그리고 여태 어떤 브라에서도 느껴보지 못한 소재의 감촉에 대해 말하고 싶어.
아직 제왕절개 수술 부위 통증도 남아있고 아기가 언제 울지 모르니 깊은 잠을 잔다는 건 전생의 일처럼 아득한 내게, 미노마즈 브라탑의 탁월하게 부드러운 소재감은 새벽마다 구원에 가깝게 느껴져.
산모용으로 나온 수유브라 이것저것 써봤지만 미노마즈만 입고 있는 나를 발견... 조금 과장하자면 어느 때보다 스스로를 돌보지 못하고 있는 지금 이 브라탑이 나를 좀 돌봐주는 것 같아. ㅎㅎㅎ

🔥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수유, 유축, 가슴 마사지 시 브라를 올리거나 내릴 때도 불편함이 전혀 없다는 점 강조하고 싶어.
나는 임신 중에는 아픈 가슴에 자극이 되지 않으면서 옷 입었을 때는 자연스럽게 맵시 나게 하는 브라를, 출산 후에는 수유하기에도 편리하면서 종일 착용해도 불편하지 않은 브라를 찾아 헤맸어.
하지만 임산부 시절로 돌아간다면 각각 장만하지 않고 이 제품만 사서 임신 때부터 입다가 수유브라로 쭉 쓸 것 같다!
임출육 예정인 자기들에게 도움이 되길! 💘



(그럼 이제 임신선 뚜렷한 나의 착용 사진을 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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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색상은 이것보다 밝아. 소재 때문인지 은은한 진주빛 광택도 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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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패드 넣은 상태. 난 편안함 때문에 볼륨 패드보다는 이걸 주로 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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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륨 패드보단 가슴 모양이 조금 더 드러나기는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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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볼륨 패드 넣은 것! (볼륨 패드만 있었다면 이것도 충분히 편하다고 생각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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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가슴 모양이 조금 보정되지? 그래서 외출 시엔 볼륨 패드를 써.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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