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fwb만나서 섹스하면서 느끼는건데
나는 크기가 상관이 없나봐
진짜 큰 사람도 만나봤는데 오히려 삽입할때마다 아파서 긴장하고 시작하게되고
피스톤할때면 너무 아파서 생존 본능이 발동된건지 물이 너무 나와서 오히려 상대 ㄱㅊ가 느껴지지않을만큼 미끌거려서 상대도 압박감을 못느끼는것 같았거든
지금 fwb상대는 엄청 큰편은 아니고
평균사이즈같거든
근데 삽입하는 순간부터 너무 좋아
섹스를 즐긴다는게 어떤건지 최근에 알아가는 기분이야
사람들마다 본인한테 맞는 사이즈가 있긴 하더라 그게 속궁합인 듯
진짜 속궁합 맞는 사람이 따로 있나봐
기술이 중요한가봐
맞아 기술이 진짜 중요한것 같애
나나는 길이는 상관없고 두껍기만하면ㄴ되더라 . .
와… 그렇게 잘 맞으면 나중에 애인 생겼을 때 이 사람이랑 비교 안 할 자신 있는 거야? 그렇게나 잘했으면 무조건 기억에 남을 거 같은데…
유경험자로써 비교는 무적권 됨...근데 뭐 비교 안할 자신 있어야만 fwb 하는거 아니니까...?
파트너까진 아닌데 처음이랑 두번째랑 느낌이 너무 달라서 이젠 안보기로 한 사람이 있어. 그 사람도 평균보다 크고 굵었는데 처음에 힘을 덜 쓴거고 두번째 했을때 섹스하는 스타일이 나랑 안맞기도 하고 너무 강압적으로 해서 너무 힘들었어ㅠㅠ 그래서 이제 안보기로 함.. 그 뒤로 지금 파트너 만났는데 크기는 많이 크진 않지만 스킬이 좋아서 나랑 더 잘맞아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