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에 짝사랑 문제로 계속 고민했는데
일단 내가 알바하는 곳 사장님이야.
9살 차이고
나는 20대 초반 사장님은 30대 초반이지
처음에는 별 마음 없다가 사장님 손에 힘줄보고
ㅈㄴ 섹시해서 좋아하게 됐어.
근데 아무래도 사장님과 알바생이잖아
나는 알바를 계속 해야하는 상황이였으니깐
꼬셨다가 마음 안맞아서
잘리거나 그만둬야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잖아
그래서 그냥 짝사랑만 해왔어.
근데 저번주말에 회식얘기로 카톡을 하다가
갑자기 전화를 거시는거야. 새벽 3시 다되가는데
전화를 받았지 취해계시더라고
그렇게 시덥지 않은말로 세시간을 통화했다…
이랬는데 오해 하면 안되는거야…?
통화내용은 궁금해 한다면 나중에 써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