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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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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6.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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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전남친이랑 정말 마지막으로 만나고 끝이 너무 씁쓸해서 너무 힘들어서 예전에 곰신 신으면서 받았던 편지들을 열어보게 됐어 그러면 안됐던건데...ㅠㅠ
근데 내가 사랑에 너무 서툴고 잘 몰랐을 시절 걔가 줬던 사랑이 엄청 컸었다는걸 이제야 깨닫게 되더라고 항상 도대체 어떤 마음으로 나한테 저렇게 까지 해줄 수 있는 걸까 왜 이렇게 날 그리워할까 했었는데 지금은 아닐지언정 그 당시에 걔가 느꼈던 감정들을 이제서야 이해할 수 있게됐어 그러면서 느낀 건 다시는 저만큼의 사랑을 받긴 어렵겠다, 나도 저만큼의 사랑을 주긴 어려운데.. 서툴렀던 시절, 사랑을 잘 몰랐던 시절에 만나서 내가 진짜 상처 받을 말을 많이 했을텐데도 불구하고 얘는 그걸 어떻게 힘들어하면서도 해냈을까라는 생각이 들면서 너무 슬퍼지더라.....
최근에 만났을 때 걔가 보고싶다해서 본건데도 마지막에 보인 태도가 너무 상처? 씁쓸? 허무하고 짜증나서 내가 다신 만나지말자라고 했는데 그때 보인 웃음의 의미를 모르겠어서 그땐 왜 그렇게 웃어? 라고 물으니 알아서 생각하라고 답하더라고 그것도 이젠 알 것 같아 걔가 알던 내가 없어서, 그때의 감정이 이제 과거가 되었구나라고 느껴서, 그 감정이 이제는 느껴지지 않는다는 걸 드디어 깨달아서 지은 웃음 같더라고 되게 마음이 그렇네 여기다 오글거려도 한풀이 해봐
스무살에 만나서 초반을 함께 하고 중반을 달리면서도 연락이 한번씩은 꼭 내가 뭐하고 지내는지, 잘 지내는지 궁금하다며 왔었는데 이제는 안올 것 같다라는 기분이 들어 허전하네 헤어진지 1년 반만에 깨달았어 연락이 올 때마다 매번 왜 연락했냐, 잘 지낸다 이제는 잊은 줄 알고 가볍게, 아무렇지 않게 대했고 내가 상처받을까 공격적으로 대했을 때도 있는데 생각해보면 나는 1년 반동안 계속 이별 중이었던 거 같아 이런경우엔 어떻게 다시 잊지 다시 만나자 했었는데 만나기엔 시간이 많이 흘렀고 헤어질 때 받았던 마음이 아직 남아있어서 안되던데 이런 마음은 뭘까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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