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에 다들 예뻐졌다! 얘기를 해주는거야.
요새 만나는 사람들마다 한마디씩 해줌. 막갑자기 소개팅도 잡아준다그러고. 그래서 여자들 얘기니까 뭐 인사치레인가보다~~ 싶어 맨날 흘려들었는데
오늘은 뷰티샵가서 속눈썹 펌 받는데 몇달만에 간거거든. 근데 뭐가 바뀐거같다고 애인 생겼냐고 막그러는것임…. 살빠지거나 그런것도 아닌데
좀… 웃긴데 짐작가는거 중 하나는… 최근에 사주봤는데 애인 없녜서, 없다고 대답하니 나보고 애인이나 섹스파트너 만들어야겠다고 성욕풀어야 예쁘게 싹 잡힌다고 그랬음ㅋㅋㅋㅋㅋㅋㅋㅋ 넘 어이없어서 깔깔 웃다가 왔음. 가끔 해피타임 가질때 그얘기 생각나서 요근래 좀 자주 해피타임 가졌는데 진짜 그거때문인가… 챙피해서 익명으로 글써봄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