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늦은 나이에 다른 분야로 이직해서 다니고 있는데 수습 끝나면 최대한 내가 원하는 파트로 일하게 배정해준다고 했거든.
근데 나는 A 파트에 일하기 원했는데 B 파트에서 나를 좋게 봤다고 그쪽으로 일하게 됐어.. 수습이여서 열심히 한건데 내가 너무 열심히 해서 그쪽에서 좋게봤나봐 ㅠ 한편으론 감사하긴 한데 좀 어려운 파트라 걱정돼. 내일부터 2차 교육 들어갈텐데 긴장되서 잠이 안와… 최근에 불면증 없어졌다고 좋아했는데 ㅠㅠ 휴.. 잠도 안오고 해서 여기 남겨봐. 잘할수 있겠지? 괜히 나이 많아서 자격지심에 겁나기도 하네 흑흑… 잘 다녀야 하는데
나이가 먼 상관이야 일만 잘 배워서 잘 하면 되지!!!!!!!! 파이팅!!!!!!!!
응 고마워 ㅠㅠ 힘난다. 출근전에 복습도 하고 힘내볼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