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에 갑자기 나 좋다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당황스러운데 자기들이면 누구 만날거야... ??..
1. 성격은 진짜 다정하고 착해 / 신기할 정도로 내 감정을 너무 잘 알아주고 위로랑 공감을 너무 잘해줘/ 이 사람은 결혼해도 다정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어/ 성격은 진짜 잘 맞는 것 같은 느낌/ 대화하고 장난치는 것도 편하고 재밌어/ 근데 외적으로는 정말 내 취향도 아니고 솔짇히 말해서 평타 이하야/ 덩치도 좀 있고..샇 뺀다고는 하는데 외적으로는 안 끌려
2. 다정하긴 한데 뭔가 매너가 좋은 느낌 / 연애를 많이 해본 느낌은 아니고 많이 미숙한게 보이는데 진심이 느껴져/ 외적으로는 내 취향은 아니여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 / 여사친이 많기는 한데 여사친 문제로 걱정 안 하게 한다고 했고..연락 끊는다고../ 성격이 나와는 좀 다른 사람이라 가끔 놀랄때가 있긴해../엄청 잘 맞는 느낌은 아니야/ 그리고 내가 좀 바보 같은 사람을 좋아하는데 덤벙대고 뚝딱거리는게 좀 귀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