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로 불안 했던적 있어??
나는 실업급여 타기전에 했던 계약직 일자리가 있었는데 면접을 봤는데 결과가 오후 5시에 불합격.합격 이든 문자로 연락을 준다고 했는데 결과 당일날이 왔는데 떨어져도 괜찮아! 했는데도 속으로 너무 불안해서 그 불안함이 사라지지가 않는거야 청소.빨래를 해도 쓰레기를 버려도 배달음식을 먹어도 계속 불안한거야ㅜㅠ 이때 진짜 너무 불안해서 손도 떨리고 눈물도 나왔어ㅠㅠ 그래도 다행히 합격 통보 문자 받아서 출근 했다!!
나는 우울증땜에 무기력해서 논문 제출 기간 놓치고 학교에 연락해서 연장 받을 수 있는지 신청한거 결과 받을때까지 진짜 사는게 사는거 같지가 않았어… 계속 펑펑 울고
헐 지금은 괜찮아?ㅠㅠ
응! 다행히 내 상황이 논문을 맞춰서 끝낼 수 없던 상황이라고 인정해줘서 연장 받았어! 그러고 올해 2월에 결국! 제출하고 졸업식을 기다리는 이제 취준생/백수야
나 공뭔 합격했던 셤.. 공단기에 답안넣고 채점하기 클릭하던순간ㅋㅋㅋ 딱 1초면 점수가 쥬르륵 나오는데 진짜진짜 불안최고조엿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