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등 아이들 과외알바 하는데,,,,
숙제는 안 하는애들이 99%이고 하는애들이 극소수이고
수업중에는 잡담+글씨도 대충대충+딱봐도 이해 못했는데 이해했다고 둘러대고+집중 안 해+ 의자에 앉는 애들은 안 앉아…돌아다님;;; + 좌식으로 앉는 애들은 땅바닥에 드러눕다 싶이 기대서 앉고 돌아다니고
결국엔 내가 준비해간 수업 내용은 50%도 시도조차 못하고 아이는 내용 이해 못하고 수업이 끝나..
이러니까 현타 씨게 와..
내가 능력이 없나? 내가 애들을 너무 무르게 대하나? 또 내가 뭐하러 애들 각자 진도와 이해도를 맞춰서 커리짜고 수업 준비해가면 뭐하지?..하면서도 그래도 마음 잡고 준비해가면 위 상황 무한 반복..
초등 아이들이나 교육 전공해서 이런 고민 잘 아는 자기들 있다면 나에게도 경험을 좀 나눠주길 바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