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토이, 뎀 지 후기!
안녕👋 자기들 나는 토이가 처음인 토린이야
받아 본 건 꽤 됐는데 너무 재미있어서 나도 모르게... ㅎㅎ 물론 처음에는 조금 겁이 나서 한 이틀은 쓸까 말까 망설였지만 말이야.
한번 사용해보니 내가 어떻게 여태까지 손으로만 한 거지...? 싶은 거 있지.
우선, 생긴 건 아루는 크레파스 같다고 하던 걸 봤던 기억이 있지만! 내가 보기에는 학창시절 기다란 지우개 쓰다가 닳은 것처럼 생겼다고 느꼈어.
아무튼 한 손에 쏘옥 들어오는 아주 귀여운 크기야! 원래 있던 핑거돔도 무리 없이 잘 들어가더라고? 그래서 삽입도 해 봤어 ㅎㅎ
나는 원래 좀 민감한 편이라 작은 자극도 충분하다고 느껴져서 클리 위주로 하다 내키면 삽입하는 편이여서 그런지 얕은 삽입이지만 가볍게 즐기기에는 이만한 게 없다 싶었어!
(오선생 느끼면 몸이 늘어지며 고요해지는데 꿀잠 와...)
항상 나랑 안 맞으면 어떡하지 고민만 하다 못 샀었는데 자기만의 방 덕분에 이렇게 좋은 세계를 알아가네. 자기만의 방 × 댐 × 루아 너무나 고마워요!😘
p.s 나 가족들이랑 같이 사는데, 핑거돔 샀을 때는 아무리 꽁꽁 숨겨둬도 알아차리더니만 이건 파우치에 넣어서 아무데나 던져 놓았거든? 아직까지 아무도 몰라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