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박스 속에 있던 내용물들이야. Zee가 담긴 패키지 박스와 극락젤~

패키지를 열자마자 나온 작고 소중한 나의 Zee.. 생각보다 더 조그마하고 크레용같이 생겼어.

숭한듯 숭하지 않은듯.. 솔직히 아주 쪼끔 숭한 Zee의 모습.

패키지 안에는 Zee 본품과 설명서, 충전 USB와 함께 '파우치'도 동봉되어 있었어!

파우치 안에 Zee를 쏙 넣어봤는데, 엄청 귀엽지 않아? 대놓고 꺼내두어도 토이일 거라고는 아무도 모를 비주얼.. 너무 만족스러워. 3. 사용 후기 결론부터 말하자면 대만족이야. 매번 손으로만 자극하다가 '이러다 손목터널증후군 걸리는건 아닐까?' 현타맞던 나에게 Zee와의 첫경험은 정말.. 광명찾은 기분이었어. 처음에 이야기했던 조건을 토대로 후기를 작성해 보자면·· ✔️ 적은 소음과 노골적이지 않은 모양새 작은 크기와 토이 치고 아주 귀엽게 생긴 모양새가 일단 마음에 들었어. 첫인상 매우 합격. 앞서 말했듯 나는 동거인이 있는 상태라 소음에 대한 걱정도 많았는데, 가장 큰 3단계로 해도 방문 닫으면 문밖에서 안 들리는 정도였어. 소음 걱정 있는 자기들이라면 동거인과 방을 공유하는 게 아닌 이상 안심하고 구입해도 괜찮을 것 같아. (진동 3단계로 설정한 뒤 침대 위에 토이 던져놓고 방문에 귀 대고 있었는데, 진동소리 진-짜 안 들렸어.) ✔️ 진동 진동은 총 3단계로 구성되어 있어. 1~2단계도 약한 진동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3단계 진동이 되게 강하게 느껴졌어. 나는 1단계로 전희 시간을 충분히 갖고 천천히 단계를 높이면서 자극했는데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 토이 사용 경험이 없어서 다른 토이들과 비교도 못하고.. 여러모로 썩 도움될 것 같진 않지만, 그래도 첫 토이 선택을 앞두고 고민 중인 자기들한테는 어느정도 참고가 되지 않을까해서 올려봐! 모두 자신에게 맞는 선택을 하고 즐거운 해피타임을 갖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