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토이로 선택했던 Zee 후기 들고 왔어!

그동안 내 욕구에 대해서 큰 관심을 두지 않아서 내 몸에 대해서 잘 몰랐는데 자기만의 방을 알게 되면서 처음으로 토이에 대해서 관심이 생겼어

입문용으로 추천받았던 Zee를 블프 때 구매하고 이제서야 후기를 써 봐 크레딧이 탐나기도 했고…… 그동안은 내가 좋았는지 잘 몰랐어서? 좀 시간이 걸렸던 것 같아

아무래도 처음이다 보니 사용이 서툴러서 그런지 친해지는 데 시간이 좀 걸렸고 아직도 와! 오 선생! 까지는 못 가긴 했는데 그래도 이제는 조금 능숙해진 것 같아서 추천해~ 라고 말할 수 있게 됐어 많은 후기들에서 그랬듯 확실히 소음이 크지는 않은 것 같고 내가 다른 토이가 없어서 비교는 할 수 없지만 집에 사람이 있을 때 써도 아무도 모르더라! 그래서 좋았어

나는 강철 클리인지 ㅠ 사실 3단계만으로는 조금 아쉬워서…… 본인 몸을 잘 아는 자기들이라면 경우에 따라 Zee만으로는 쉽게 오 선생을 못 볼 수도 있을 것 같아 ㅜㅠ 그래서 나는 다른 Dame 시리즈에 더 많은 관심이 생기게 되었고 다른 것들도 써 보고 싶어졌어……! 그래도 자꾸 하다 보니 요령이 생겨서 갈수록 더 좋은 곳을 찾는 중인 것 같아서 계속 써 보려고!

생긴 것도 거부감 없고 크기도 작아서 들킬 위험 없고 여행 갈 때도 들고 갈 수 있을 것 같아서 나는 너무 만족해 혹시 토이 입문 전인 사람들이 있다면 다른 것들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가격 장벽이 낮으니 구매해 보는 걸 추천할게 ㅎㅎ 토이들은 가격이 올라갈수록 확실히 더 좋다고 하는 후기를 들어서 다음에는 더 투자해 보려구 내 몸과 즐거움을 위해서!

다음 토이 구매 후에 또 찾아올게! 오늘도 욕구와 즐거운 하루 보내 자기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