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연애
첫 연애 최대한 잘해줬지만 받은 거 하나도 없이, 어이없는 이유로 차였어... 누구한테도 맘편히 호소 못 하다가 친구들 만나서 술 마시고 진탕 취해가지고 진상 부렸는데 너무 쪽팔리고 미안하다 ㅜㅜ 친구들은 재밌었다고 괜찮다는데 하 진짜... 왜그랫지...글고 헤어진 걸로 자꾸 내가 나 자신을 무슨 세상 불행 다 껴안은 비운의 여주인공처럼 여기려 들어서 좆같아 ㅜㅜ 여기저기 투정 부리려고 하고... 당분간 냉정을 유지해야겠어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