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연애. 사귄지 얼마안된 남자친구 아이패드 사진들 구경하다가 우연히 휴지통에 최근에 삭제한 전 여자친구 사진 모음을 봤었어..
뭐라고 하지않구 이분 누구야? 전여친? 이렇게 물어봤는데 그걸 왜 거기까지 들어가서 보냐고 화를내더라.. 보려고 본게 아니다 미안하다고 하고 넘어갔는데
오늘 카톡 구경하다가 그때 당시 자기 친구한테 존x빡친다, 여친이 나 긁는다, 이런거 초장에 안잡으면 나만 골치아프다 이렇게 얘기했던 카톡을 봤는데 너무 속상하고 서운해서 눈물나..
이거 나 속상해도 되는거 맞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