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연애이고 1년 정도 정말 행복하게 만났는데 특별한 계기가 있다기보다 만날수록 서로가 다르고 맞지 않는 사람이라는 게 느껴지는 것 같아…. 행복한 이별은 없다고 말하지만 서도, 좀 더 행복하게 이별할수 있는 방법 없을까?!
좀 더 행복하게 이별할 수 있는게 이별여행 ??얘기하는거야? 그냥 이별하면 이별하는건데 서로 끌어안으면서 헤어지는 드라마틱한걸 바라는거야? 아니면 그렇게 만들려고 궁리를 하는거라 조언을 요청?
"행복"하게 "이별하는 방법"을 묻는거부터 자기는 그 사람을 대단히 사랑하지는 않는 것처럼 보여. 상대방도 헤어지면서 행복할까? 안맞아서 죽도록 싸운것도 아니고, 특별한 계기는 없는데 다르다고 느껴져서 헤어져야겠다고? 정떨어졌다는 얘기야? 이해가 안되는데;;; 연애는 즐거웠고 그 사람은 딱히 아쉽지 않은 그런건가???? 아니면 헤어지자고 이쪽이 말해야 하는데 또 나쁜사람은 되기 싫은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