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연애라서 전남친 한테 휘둘리면서 이별도 구질구질하게 끝낸 자기들 있어?

첫 만남 부터 전남친이 전여친들이 바람피워서 헤어졌다고 말함

자신은 연애할 때 결혼을 목적으로 한다고 함

스킨쉽 동의하지 않는 상태에서 시작함

부모님 먼저 소개시켰다고 자신은 언제 내 부모님 소개 받을 수 있냐고 조르기

피임을 건너뛰고 아기 낳으면 결혼 무조건 해야된다고 하고 이게 지가 책임을 멋있게 지는 거라고 생각함

말버릇 헤어지면 본인 아는 사람 많다고 조심해야 한다고 지 입으로 말함


사귄 거 부모님 한테 말해 달라고 조르고 부모님이 외박 안된다고 했는데 외박 언제 되냐고 자꾸 조름( 혼나는 거 설명해도 외박 자꾸 안되냐고 물어봄)

야식이랑 같이 먹으려고 음료수 주문 한 거 알아서 마시려고 하는데 지가 입 쳐머금고 입으로 굳이 넘겨줌

이별하자고 한 후 오해 풀고 싶다고 만났을 때 자신 보다 더 잘해주는 사람 만나고 있는 줄 알았다고 함

내 가족한테 인정 받고 싶을 때는 오지말라고 했는데 근처에 가서 기다려놓고 거절하니까 삐짐

재회 전에 안만나 주면 죽어서 내 부모님 한테 본인 부모님 찾아가게 만들거라고 함

결국 다시만났다가 전남친이 술주정으로 사촌오빠 와 아빠랑 통화하는 건 딴 남자랑 통화하지 말라고 머리채 잡아당김

연락하지 말라고 카톡하고 문자 보냈는데 만나기 싫다는 데도 불구하고 집에 찾아와서 용서 빌려고함
데이트 폭력을 오해(?) 라고 풀고 싶어함

싫다고 말하니까 자해 나때문에 하고 있었다고 말함을 구구절절 하게 장문으로 카톡 보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