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연애고 지금 남자친구가 너무너무 좋아서 항상 1순위인데 남자친구는 일을 너무 좋아해서 내가 1순위는 아닌 것 같아
본인은 내가 자기의 1순위인 줄 아는 것 같구...
항상 일 때문에 뒤로 밀려서 실망하고 외롭고 걱정하고 속상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라
남자친구를 덜 좋아하려고 노력 중이야...ㅠㅠ
더 우선순위를 두려고 하고 이 사람 없어도 내가 죽지 않을 정도의 생활을 만들어 놓으려고 하고 있는데
그냥 문득문득 속상하고 현타가 온다... 근데 할 수 있을 것 같아 이 사람은 내가 우선이 아니다 하고 자꾸 생각하니까...! 내가 목매지 않을 수 있을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