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남친이랑 4년 장기연애를 했는데
진짜 같이 살다시피하면서 지지고볶고 천국에서 지옥을 오가는 연애를 했거든 ㅋㅋ
그래서인지 이후로 만난 남친은 마음을 다 못주겠어ㅠㅠ 정도 그만큼 안가.. 시간이 약일까 ?
이전 연애의 영향이 아예 없을 수는 없을거같아. 자연스럽게 본인 자신도 객관화해가면서 연애해나가는것도 그 나름대로 좋을거같아. 마음을 다 못주는거 같은거는 자기 입장인데 현남친이 서운한게 아니라면 문제될건 없어보여!
고마워 .. 많이 와닿는다 ㅜㅜ
예전 연애에 비해 너무 잔잔하고 편안한 느낌이어도 괜히 마음을 다 안주는거같고 그럴지도 모르겠어. 오히려 현남친이 자기랑 더 잘 맞을 수도? ㅎㅎㅎ 즐거운 연애하길!
진짜 어래 사겼네! 가면 갈수록 새로운 사람이 되고 새로운 사랑을 찾을 수 있어 자기야!
현남친은 아예 새로운 사랑이라고 생각해야겠지?! 새로운 마음가짐 !
나는 믿지 못하는 상태로 계속 되다가 결국 헤어졌어.
시간이 약이야. 마음에도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