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남자친구 첫경험이였던 전남친하고의 얘기야.. 사귀고있었을때도 회사 건강 검진 때 여성 쪽은 추적 검사 얘기만 나와서 뭐 그럴수있지하면서 넘겼었어. 그러다가 얼마안있다가 헤어지고 나서 건강검진갔다가 hpv 위험군이 검출되서 바로 재검뜨고 큰병원가서 검사에 계속 추적검사받고 있는 상황이야. 기분이 너무 안좋더라구.. 근데 이제 그친구는 헤어진지 얼마됐다고 결혼한다고 프사도 바꾸고 그러는데 그날이 올때마다 너무 화도나고 억울하더라. 나는 가다실도 맞고 정말 조심했다고했는데 억울하고 울컥할때가 꽤 많았어.. 혹시 이런 적 있는 자기들 있어??
있으면 어떻게 이겨냈는지 알려줄 수 있을까? 원망이 커지는거 이것조차도 안하고 싶은데 이런 내가 별로인거같아서 더 화나구 억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