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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3.02.17

첫날밤 백일장 : 개 보수적인 내가 독서실에서 (상)

때는 바야흐로 고3 때였어. 그 전에 여러번 사귄 적은 있었지만 큰 스킨쉽은 없었는데… 이번엔 달랐지. 이 친구는 아주 고수였으니까.


1. 첫 만남
3월에 반 바뀌고 제일 친구 A랑 같은 반이 되어서 너무 좋았음. 막 그래서 우린 새 반 적응할 필요도 없이 막 떠들고 있는데 우리에게 하얗고 길고 잘생긴 애가 다가옴. (ㅇㅇ 걔가 내 첫날밤 상대 맞음) 근데 내가 다닌 고등학교는 여고였곸ㅋㅋㅋㅋ 당연히 걔도 여자였지. 지금 생각하면 전형적인 머짧부치였어. 근데 그땐 내가 세상 물정 몰랐었어서 여자를 좋아할 거란 생각 자체를 못함. 그저 참 잘생겼다. 이렇게 생각만 했던거 같오. 그렇게 우리 셋은 절친이 됨!

2. 짝사랑
이제까지 친한 것과는 좀 다른 느낌으로 친해지기 시작함. 얘기하다보면 어떤 날은 걔가 나 집에도 데려다 주고… 늦게까지 통화를 하기도 하고. 이 친구가 공부를 되게 잘했는데 내가 모르는 부분을 엄청 잘 설명해줬는데 그게 그렇게 멋있어 보였음. 약간 심장이 뛰면서 뭐랄까 거기도 움찔움찔 한 것 같기도 하고ㅋㅋㅋㅋ 그런 느낌 알지? 맞아 사랑이 시작된 거임. 나 막 공부 알려주면서 살짝 팔꿈치만 닿아도 좋고, 더 닿고 싶어서 괜히 장난치는 척 기대는 듯 붙어있었던 기억이 남. 수업시간에도 안 보는 척 계속 쳐다보고

3. (중간 생략) 사귐
친구 A와의 결투 등 뭐 얘기 많은데 주제와 다른 얘기니까 생략하고.. 여튼 결론은 걘 걍 쌉고수였던 거고. 고백을 받고 우린 사귀게 됨. 진짜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았어. 얘랑 사귀고 있다고 동네방네 소문내고 싶은데 말을 못하니까 더 애닳고ㅋㅋㅋ 그런거 있잖아. 비련의 여주인공. 거기다가 뭔가 몰래하는 재미도 있었음.

4. 독서실 근데 2인방
레즈여서 오히려 연애가 쉬운 부분도 있었는데… 그게 뭐냐면 우리가 같은 여자고 걔가 공부도 잘하니까 우리 엄마가 좋아함. 그래서 같이 독서실도 다니게 허락해줌. 근데 그 독서실이 지금 생각해보면 미친 구조였음. 달에 14만원씩 내는 비싼 독서실이었는데 2인실이 있음. 물론 그래서 그런지 불미스러운 일을 방지하기 위해 남녀가 구분해 놓음. 근데 우리한테 남녀를 갈라놓은 건 뭐 의미가 없자나?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우리는 프리패스로 2인실을 택했지.

근데 난 눈치도 없고 그냥 사실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너무 설레서 야한 생각은 못했던 것 같아…. 그랬던 내게…

여기까지 할게. 혹시 뒤에 얘기가 궁금할까? 궁금하면 댓글 달아줘. 은근 이게 쓰는게 시간이 걸리네…ㅠㅠ

교훈 : 꿀팁일 수도 있겠다… 독서실 2인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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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자기... 지금 장난하는거야...? 여기까지하고 끊는다고?? 이제 시작 아니고?? 내놔 내놔

    2023.02.17좋아요3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어 진짜??? 고마워...!! 점심시간에 쓴거라서 힘내서 더 써볼게

      2023.02.17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더 줘!!!!!!!!!!!!!!!!

    2023.02.17좋아요2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알아써!!!!!!!💚

      2023.02.17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3

    쓰니야...뭐하느 거야 지금... 궁금하냐니.. 애닳는걸 아는 사람이 그래 왜그래 정말

    2023.02.17좋아요2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힝 고마워!!!! 더 써볼게 딱 기다려

      2023.02.17좋아요2
  • user thumbnale
    저절로 벌새

    와 나는 좋아하던 여자애 짝사랑으로 끝났는데 부럽당

    2023.02.17좋아요2
    • user thumbnale
      저절로 벌새

      ㅠㅠㅠㅠ더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했길 바라ㅠ

      2023.02.17좋아요2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흑 고마워

      2023.02.22좋아요2
    • user thumbnale
      아루

      🎉 저절로 벌새 님, 제1회 아루 백일장 - 첫날밤 편 공감 댓글로 선정됐습니다. 축하합니다!

      2023.02.23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4

    으악 부러워ㅠㅠㅠㅠ 간질간질하다

    2023.02.19좋아요2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씀!

      2023.02.22좋아요2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5

    자기 나와라 자기 어디가써 자기! 그다음 얘기 어서 들려쥬 ㅣ❤❤

    2023.02.20좋아요3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씀!!!

      2023.02.22좋아요2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6

    으앙….

    2023.03.12좋아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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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밤 백일장 : 개 보수적인 내가 독서실에서 (하) 미안해 요새 정신이 없어서 백일장 끝나기 직전에 쓴다. 내 글보고 기다려준 자기들 너무 고마워! 댓글 보고 넘넘 기뻤어. 먼저 글 안 읽은 자기도 있을 거 같다서 링크로 달아놨어!! 시 작 5. 첫 키스는 사랑을 싣고 독서실에서 공부한 지 일주일 정도 지났을까? 난 그 애와 공원에서 첫키스를 했어. 한 번 키스를 때리고 나니까… 키스가 너무 재밌더라구. 지금 생각해보면 거의 눈 돌았었어. 그 친구가 특히 혀가 부드럽고 뭐랄까 진짜로 비유적인 표현 말고 ‘달콤’해서 계속 키스해달라고 졸랐던 거 같아. 인강 듣다가 해달라고하고! 단어 외우고 나서 또 해달라고 하고…! 여튼 맨날 키스함. 기억은 안나지만 1시간 넘게 한것도 몇 번되는 듯 
6. 독서실의 또 다른 비밀
미친 게… 독서실이 2시까지 했어. 그래서 우리가 맨날 제일 마지막이 갔을 때도 많았단 말이야. 이유는 하나지 뭐.... 살판난거지. 얼마나 좋았겠어. 2인실이지만 위는 뚫려 있었는데 키스하려구 의자 위로 올라가서 다른 방에 사람 남아있는지 확인하고 막 그랬었다. 7. 루틴이 깨진 날… 그때도 여느 때처럼 루틴을 실행하고 있었음. 30분 정도 키스를 할 계산으로 1시 30분쯤 공부를 마치고 (그 와중에 공부는 또 성실히 함. 뭔가 공부 안 하면 키스 안 해줄 거 같다는 생각으로 공부했던거 같기도 하고) 의자 위로 올라가서 사람이 있는지 확인하고… 키스를 시작했지. 여느 때처럼. 근데 그날은 차원이 달랐다ㅎㅎㅎ 키스를 하고 서로 가슴을 만지고 있는데… 8. 치마 안으로 갑자기 그 애의 다른 손이 치마 안으로 조금씩 들어오는 거야. 무릎에 있다가 허벅지에 있다가 조금씩 위로 위로 이상할 정도로 자연스러웠어. 마치 진짜 자석이 붙는 것처럼 내 거기도 그 애 손을 막 끌어당기는 것 같았어. 그러다 드디어 팬티 속 내 그곳에 손이 닿는데 결국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도 소리가 헉하고 나오 거야. 키스를 멈추고 친구를 쳐다보는데… 소리 지르면 안 된다는 눈빛으로 날 쳐다보더라구… 그리고는 “계속 할까?”라고 물었어. 내가 고개를 끄덕이니까… 가운뎃 손가락하고 손바닥을 부드럽게 움직이기 시작했어. 아주 천천히. 소리가 나면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에 난 한 쪽 손으로는 입을 막으면서도 하지 말라는 말을 못 했어. 그러면 진짜 멈출 것 같아서. 그렇게… 끝까지 했어. 끝나고 보니 앉아서 시작했는데… 나는 책상에 걸터앉고 그 애는 서있었던 거 같아. 내 한쪽 손은 우리방 슬라이드 도어가 안 열리게 꽉 잡고 있었고ㅎㅎㅎ 이게 내 첫날밤 스토리야. 뭐 뒤에도 여러 이야기가 있는데… 하나 꼭 말해주고 싶은 건 난 진짜 보수적이었다는 거야. 진짜 마성의 레즈 만나봐. 멈추는게 절대 안된다니까? 벽장 안에 있는 레즈라 이 얘기를 아무한테도 말한적 없지만… 난 내 첫날밤 너무 좋아해! 지금 생각해도 좀 완벽한 듯하고. 사랑하는 사람하고 했고, 내가 하고 싶을 때 했고 심지어 오르가즘도 왔으니까. (근데 참 난 받기만 했네?) 댓글 달아줘! 반응이 좋으면 용기내서 다른 썰도 풀어볼게!!! 내 이야기 들어줘서 고마워 끝으로 교훈 : 이 친구가 진짜 치밀한 게 손 씻으러 화장실도 갔다 왔었어. 자기들아 디테일이 이렇게 중요하다. 첫날밤 꿀팁!!!! 난 약간 보수적이라 뽀뽀도 100일은 넘어야 한다 생각 하고 있었거든 그래서 한 5개월은 지나서 한거 같아 지금 생각해보면 왜 그랬나 몰라 이 좋을걸 ㅋㅋㅋㅋ 그래도 오랫동안 안하고 풋풋한 연애 하니까 그 때까지도 막 두근두근 하고, 같이 술 먹다 보면 하고 싶다 생각도 하고 그랬어. 그러다 결국 술김에 하러 갔어 근데 막 술 마시고 기분 좋으니까 하자 했는데 막상 할려고 하니까 너무 떨리는 거야 그래서 다시 술 좀만 더 먹고 하자 하고 술을 더 마셨거든 이게 마시다 보니까 긴장은 좀 풀리는데 계속 고민 되는거 있지 그러다 보니까 술을 너무 마셔서 잘 기억이 안나 ㅠㅠ 걔도 많이 마셔서 잘 안 섰던거 같기도 하고 한거 같긴 한데 무슨 느낌이였는지도 잘 모르겠고 여튼 개구렸어 다음날은 숙취 땜에 뭐 하지도 못하고 그래서 그냥 이번은 우리 첫날 밤 아니다 하기로 하고 다음에 다시 하기로 했었어 막 내가 상상했던 첫날밤은 로맨틱하고 종소리 들리고 그렇꺼라고 생각했었는데 그러니까 말야. 내 교훈은 좀 떨리거나 그래서 술기운을 빌리려는 자기들 있으면 술은 딱 한 두잔만 해 우리 첫날밤을 기억도 안나게 보낼순 없잖아?💔 짝사랑 썰 풉니다 💔 나 짝사랑썰 있는데 내 안줏거리임 심심한 친구들은 보세용~ ⚠️엄청 길어서 심심한 친구들 읽으세용 🍺안줏거리 후기 : 대학친구 왈 " 미련한새끼... 착한새끼... " 등장인물 남사친 A 남사친 a ( A와 동명이인, 헷갈리지마! ) 남사친 B 여사친 C 때는 중학교 2학년.. 두둥 급속도로 친해진 남사친A가 있었어, 물론 내가 극 EEE에 공부 잘하는 친구들을 좋아했었기에 회장 겸, 공부도 잘하는 그 친구를 간택>< 했음. (꼬신거, 플러팅 진심 아냐 주변 애들이 ㄹㅇ 부랄친구로 봤을정도임) 그래서 남사친 A랑 A의친구 B라는 남자애와 내친구 여사친 C 이렇게 4명이서 내 기억 상 잘 놀았음 (나중에 알았는데 C는 그 분위기를 별로 안좋아했었고 남자를 별로 안좋아했고 엄청 조신한 친구여서 왈가닥인 나한테 끌려다닌거더라고 ... 그걸 3학년 때 A,B가 알려줘서 사과하고, 날 어려워하는 것 같길래 내가 나 신경안쓰이게 피해다녀(?)줬음) 다시 본론 A랑은 서로 잠도 잘 안자는 편이라서 새벽내내 카톡해서 시덥잖은 얘기를 했어 그러면서 알게된게 얘가 C를 좋아한다네?????? 심지어 첫눈에 반했데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뭐어??? 하면서 눈돌아서 야 잘 어울린다!!! 이렇게 되서 진심으로 응원했었음 그래서 막 같이 팀하면 나랑 B랑 뭐 같이하고, A랑 C랑 같이 뭐 할 수 있겠금 역할도 나눴었음 (심지어 A랑 C 둘 다 공부 완전 잘해서 역할에 잘 어울렸었고, 나랑 B는 자료조사나 다른 발표 역할을 했어서 항상 수행평가 1등할 정도로 케미가 좋았음, 완전 1석 2조였잖아? 성적 받고 연애도 받고, 꿩먹고 알먹고 누이좋고 매부 좋고) 근데. 같은 반에 A친구의 동명이인 a가 있었어 성만 다르고 이름은 같았음 근데 얘가 약간 그 스읍... 약간 찐따 공대생st라 친한 친구들이 많이 없었는데 어찌저찌하다 우리 (ABC 그리고 나) 무리에 들어와서 같이 놀았음 문제는 여기서부터였음 A는 항상 회장일로 담임한테 불려다녔고, C는 a랑 서로 안친했고, 그나마 B랑 내가 제일 친했었는데 B도 부회장이었기에 a랑 내가 몇주 동안은 잘 놀았단 말이지? 애가 좀 띨띨하게 잘난척해도 지랄하지말라고 내가 잘 받아줬었거든.. 그랬더니 a가 나 좋아하는 것 같다고 같은반 여자친구들이 막 말해주는거야 "쓰니야, a가 너 좋아하는 티 팍팍 내던데" "쓰니야, 조심해 쟤 1학년 때 학교에서 이상한 짓 하다가 따 된거야" 라고 말하는거야 (여기서 a는 1학년때 수학 시간에 딸치다 걸렸다라는 소문때문에 친구가 없었어, 내가 물어봤을 땐 남자애들이랑 장난치다가 흉내만 냈는데 소문이 그렇게 났다고 하더라고 난 2학년때 a를 첨봐서 몰랐었음) 그래서 난 얘 별로 안좋아하고 친구 그 이상의 관계는 정말정말 싫었기에 약간 거리를 뒀더니 a가 칠판 당번일때 물지우개로 칠판에 내이름 엄청 크게 쓰고, 계속 나 쳐다보는 등 반 분위기를 몰아가는거야 ㄹㅇ 싫어서 A한테 말하니까 어쩔 수 없다며 ㅋㅋㅋㅋㅋㅋ완전 쪼개면서 나 놀리는거임 어쩔 수 없이 a를 무시하니까 a가 열이 빧쳤나봐 수업시간인데 선생님들이 자리이동없이 조용히 놀겠금 해줄 때가있잖아? 그때 내 주변친구들이 A,B랑 다른 친구들이었어서 같이 노는데 저 멀리있던 a가 와서 끼어드니까 선생님이 우리한테 경고를 줬음, 근데 이게 한 두번이 아냐 그래서 쉬는시간에 놀자고 제발 좀 가라고 쫓아내니까 a가 얼굴이 완전 빨개진채로 자기 자리에 갔어 쉬는시간에 화장실 가려니까 나한테 와서는 놀자고 하더라고 근데 얼굴 시뻘겄고 눈이 반쯤 돌아있는데 내가 얼결에 으응.. 하니까 가위바위보 손목치기 게임하자는거야 (지는 사람 손목 맞기인데 우리 반 애들이 당시에 많이 하던 게임 ㅇㅇ) ㅇㅋ하고 적당히 해주고 화장실 가야겠다 하는데 내가 가위바위보 ㄹㅇ 바보임 개 못함 결과만 말하면 얘는 아까 그거때문에 눈이 돌아가서 손목 안놔주고 나는 계속 지니 맞은 손목 실핏줄 다 터질정도로 작살이 났었음 ㄷㄷ (ㄹㅇ 보건실 쌤이 너 학폭이냐고 뭐하다 이지경이 됬냐고 캐물었음) 그때 손목 빼고싶은데 얘가 놔주질 않고, 눈 돌아간 2차성징을 맞은 남자애들은 못이기는구나라는 걸 알게됨 그래서 ㅈ됬음을 감지하고 두리번 거리니까 애들도 쉽게 못다가옴 C는 자고있었고, AB는 담임한테 간 상태 멘붕와서 어버버하고있는데 a는 가위바위보고 나발이고 걍 때리고있음 그래서 십발 이건 쌤이 와야한다 이러고 있는ㄷ 내 구세주 A님 등장...! 얘가 키도크고 공부도 잘하고 운동도 잘해서 건들이는 애들이 없었음 얘가 뒷문으로 들어오는데 내 상황 딱 보더니 a 떼어내고 진정 좀 해라 하면서 데리고 나가고 나보고는 보건실 가라고 함 다음 수업시간 쌤한테 말하고 노트 보여줄테니 좀 쉬다오래 (ㄹㅇ 정석 회장상) 그래서 보건실가서 찜질하고 수업 좀 쉬다가 들어갔더니 a는 없고 A가 "괜찮냐? 맨날 남자애들 패고 다니더니 쳐맞은 기분은?ㅋㅋㅋㅋㅋ "이러는데 존나 안심되는거임 ㅠㅜ 다른 친구들도 야 니 괜찮냐 이러고 존나 훈훈했음 나 눈물 찔끔 남 그러케 A를 좋아하게됬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그렇지만? A는 내 친구 C를 엄청 많이 좋아하는 걸 진작에 알고있았기에 고백 생각은 나지도 않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아 묻어가자, 이건 친구 관계도 끊기 싫으니 나만 참으면 된다!라고 생각했기에 묻어감... to be continued.... 너무 길어진 것 같아 끊을게용 뒷편.. 궁금해하는 사람들 있으면 마져 적을께! 엄청 길고 두서 없는 글 읽어줘서 고마워! (내썰포함) 첫사랑썰 말해보자! 뭐 첫사랑 기준은 다양하니까 그 기준은 각자 정해도 될 것 같아 난...! 같은 반 친구 (참고로 여고) 친구 사귀듯 친해지다가 그 친구가 나 꼬셨음. 은근히 학교에서 연애하는게 되게 재밌었던 기억이 나! 크리스마스에 엄청 큰 곰인형 사줬는데!! 그거 들고 오면서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내 연애를 알아줬음 했던 행복한 기억도 있어. 생각해보니 동갑이었는데 연애 고수였던듯ㅋㅋㅋㅋ 대학 다르게 가며 헤어지게 됐는데 지금도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하긴 하다. 잘 살았음 좋겠어.오늘 오전에 무인 독서실에서 화장실 갔다가 나오는데 세면대 앞에 너무 뒷모습이 남자 같은 사람이 있어서 당황했단 말이야 앞모습은 내가 못 봤고 옷도 벙벙하게 입어서 좀 덩치 있어 보이고 키도 조금 큰 여자, 작은 남자 느낌이었고 무엇보다 캡 쓰고 보이는 뒷머리가 너무 짧았어 내 친구 중에 스포츠 머리한 키 좀 작은 남자애가 있는데 걔가 모자 썼을 때 뒷모습이랑 너무 비슷해서 보자마자 걔가 생각 날 정도로 ㅋㅋㅋㅋㅋ ㅠ 근데 또 상황은 그냥 여자 둘이 화장실에 있는 느낌으로 너무 자연스러웠으니까 내 편협한 사고로 괜한 오해를 하는 건 아닐까 몇 시간을 고민하다 관리인분한테 확인 가능하냐고 연락했는데 여자분 맞았대..ㅋㅋㅋㅋ 관리인분이 아는 분이라면서 가끔씩 이런 일이 있는지 스타일때문에 오해 받으실 때가 있다고... 아무일 아니라 다행인 거지만 좀 민망하고 괜히 오해해서 그 분한테 죄송하다😓😓 열린 사고 해야지....
Geukr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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