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안그랬는데 왜 갈수록 사람이 부정적이고 투덜거리고 불평불만만 늘어놓을까..초반엔 받아주다가 이젠 지쳐서 그냥 음...하고 한귀로 듣고 흘리게 돼

이번에 남친 친구가 부탁해서 내 친구 소개시켜주는 자리 만들었다가 내 친구가 좀 무례하게 약속 전날 파토냈거든..나도 친구 상황에 짜증나있는 상탠데 남친이 나한테 내 친구 욕을 험하게 쏟아붓고는 “아 이런 말 하고싶은데 참을게” 이러는데 확 빡침이 몰리더라
당사자한텐 안했지만 결국 나한테 자기 성질 다 부려놓고 안한 척 하겠다하면 듣고 기분 나빠진 나는 생각 안하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