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나를 너무 잘 알아주고
나를 사랑하고 좋아한다고 했던 사람이
3주만에 변했어 이젠 바쁘다고 그러고 저번에 나때문에 택시비 많이나왔다고 화내더라 좋아서 왔으면서.. 좋아서 우리집 왔으면서, 자기가 더 있다가겠다고 스킨십도 다하다가 택시비 더 낸거면서.. 개찌질한새끼 진지하게 말해본적도 없으면서...
이제는 나를 엄청 조금 좋아하고 사랑한대
나랑 연애할 마음없다는말 20번은 들었더니 진짜 사람이 너덜너덜해진다...
어떻게 그렇게 빨리 변할수 있냐니까 사람마음이 원래 그런거래
진짜 요즘 상처 너무 많이받아서.. 다들 쓰레기라고 하는데
처음엔 너무 따뜻했다 따뜻하게 다가와서 잘챙겨주고 좋은사람인줄 알았어...
오히려 빨리 알아서 다행ㅋㅋㅋ 지나간사람 생각하지마!!
.. 진짜 좋은남자가 있겠지? 내가 나쁜놈 만난것같긴한데 마음을 너무 많이줬나봐... 개새끼.. 한달도 안돼서 변하는게 말이돼...? 몸도 마음도 줬더니 너무 힘들다..... 날 정말 한달전엔 아끼고 존경한다고 했는데..
자기야 진짜 좋은남자 무조건 있어 다음 남자 볼 때 거를 눈이 더 높아졌다고 생각하자ㅜ 사람마음이원래그런거라니 지롤하네뒤질라고 저런놈들은 평생 저러고 살거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