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 .. 인간관계는 너무 어렵다 ㅠ…
6년 된 친구랑 놀러 갔다가 서로 쌓인 게 많았는지 술 먹고 싸워서 복구 불가능이라
그후 6년 친구랑 손절
그리고 나서 6년 정도 젤 친했던 다른 친구가 있었는데 내가 손절했던 친구랑 싸워서 힘들어하고 다친 것도 봤으면서 그 친구랑 친하게 지내는걸 보니 좀 멀어지게 되더라고
근데 막 손절 친건 아니고 안부 주고 받는 정도 연락해
다른 7년된 친구랑은 요즘 계속 투닥 거리며 싸우고… 먼가 크면서? 생각이랑 가치관 차이인건지 말투도 그렇고 서운한게 쌓이더라고
왜 점점 클 수록 옆에 믿고 의지할 친구가 없어지는 것 같지..넘 우울해 ㅠㅠ
남친은 친구들이랑 사이도 넘 좋고 밖을 별로 안 나가는데도 친구들이 찾을 정도로 인간관계가 좋은 것 같은데.. 내가 이상한건지 ㅠㅠㅠ 생각이 들어..
자기들은 지금 친구들이랑 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