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찬구들이랑 만나거나 통화하거나 그러고 나면 엄청 우울해진다. 뭔가 통화할때는 누구보다 신나고 우왁하고 힘있는데 끝나면 진짜 내가 할 말만 잘 했나...? 내 이야기만 한건 아닌가.. 이러면서 엄청 땅파고 들어가기시작함. 그냥 혼자 있는 쪽이 편해. 사람들한테 지친거같다ㅎㅎ 여행도 이젠 혼자 조용허게 다녀오는 쪽이 편하더라... 점점 내향형으로 바뀌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