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쁠원 최고! 그래 어디 나도 한번 그 유명한 빤수르가 되어보자✌️

사이즈/색상은 블랙 L, 스킨 L로 구매했어. 나는 하의 66반-77정도로 편하게 입는 게 좋아서 넉넉한 사이즈로 구매했는데 진짜 신축성 좋더라. M 구매했어도 불편하지 않았을 거 같아. 하지만 L사이즈도 정말 편안하고 흘러내리지 않아서 너무 만족스러운 사이즈야😊😊 스킨은 제품 봉한 스티커가 좀 들떠서 왔지만 내포장은 깔끔하니 이상 없었어!

모습을 드러낸 자기방의 슈퍼스타 미노마즈 드로즈들. 비닐에 생분해 포장이라고 표기되어 있는 거 너무 보기 좋아 💕

지금은 제품 상세페이지에 자세히 나와 있지만, 표기되기 이전엔 나도 많이 궁금했던 미노마즈 드로즈와 트렁크의 차이는, 속바지처럼 좀 붙는 핏이 드로즈, 통 넓은 쪽이 트렁크야. 일반적인 남성 사각 팬티 모양 생각하면 되겠더라. 내가 구매한 드로즈는 사진처럼 이중구조로 되어있어서 생리대나 패드 사용할 때도 걱정 없겠고, 속바지처럼 착 달라붙는 핏이라 활용도가 정말 높겠더라구.

94% 텐셀이라 진짜 부들부들 촉감 좋아. 안입은 듯 가볍다는 말 이 진짜 착용감을 그대로 설명하는 말일 줄이야...ㅎㅎ 전문가는 아니지만 예전에 나름 손바느질로 옷 좀 만들어 본 내 눈에는 바느질이나 마감이 너무 갓벽하다...🌟

두 장 나란히 펴뒀는데 뿌듯...ㅎㅎ 이렇게 맘에 들 줄 알았음 진작 구매했을 걸 그랬나 싶다가, 저번 기회가 너무 좋았다 싶어 ㅎㅎ 크레딧 보태서 살 수 있는 자기들이라면 망설이지 말고 구매해도 좋아. 요 사진을 마지막으로 나는 택을 제거했어🤗🤗

착샷이야! 사이즈는 앞에서 밝혔으니 민망하지만 그러려니 하고 봐줘😙😙 세탁 전이라 이너 하나 입고 그 위에 입은건데도 편안 그 자체야. 겉으로 보기에도 완전 속바지 반바지 같고 홈웨어로도 부끄럽거나 거리낌 없는 핏이야~

박스 정리하면서도 보이는 소이 잉크, 노 엘라스틱, 노 와이어... 이런 기업 가치들이 담겨 있는 포장은 디자인이 너무 촌스럽지만 않다면 난 믿음가고 좋더라 ㅎㅎ 총평은 완전 완전 재구매 각이야. 자기방에서 토이만큼 잘산 템이야 ㅎㅎ 이번주 빤쮸는 미노마즈 너로 정했다~👙 난 얼른 손세탁하러 가야 해서 이만 마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