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어장이 낫지싶다..어장안에 있으면
여지라도 느끼고 만날수도 있는건데...
단호하게 밀어내니 그냥 말라죽어버릴것같은데...
파트너와의 일인데..결국 끝나버렸어..
마음 속이고 만났더니 정말 못할짓이네ㅎㅎ
6개월 가까이 만나면서 정서적으로도 가깝다고
생각했는데 끝날때 안읽씹 3일에 차단박아버리고
끝을 내버리니 먼가 더 힘드네..
가볍게 시작했으니 가볍게 끝내는거 맞는데..
사람간의 예의 따위도 생각할 필요성이 없었나보다
파트너한테 마음 생긴게 몸정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냥 그사람 자체가 그리워서 힘들어 했던
자기들 있엉? 그냥 이런저런 얘기 들으면 잘 털어
버릴수 있을련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