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찝찝한거 뒤에서 캐면 진짜 이상한 사람 되는거 알겠는데 자기들은 어떻게 생각해?
내 느낌은 진짜 쎄하거든
왜냐면 상대말로 자기가 온라인에서 이야기하는 사람들한테 자주 고백 받는데 어떨때는 거절하면 상대가 불같이 화낼때도 많았대 근데 나는 넷상으로 그런 일이 없었거든? 고백은 받아봤어도 ㅈㅇ 하는 영상을 받아본다던가 하는 일은 없었어.. 무튼 관련된 여자들은 계정을 지울 때도 많았고 한번은 캐묻기도 해서 설명은 해줘서 오해는 풀렸지만 완전히 찝찝함이 가시질 않더라ㅠ
무튼 계정 뒤지다가 이사람과 연락하는 사람을 알게 됐어. 그 사람은 계정을 내가 메모해놔서 아는데 지금도 연락을 끊은 것 같아. 항상 좋아요 누르고 했던 걸 자주 봤는데 없더라고. 그래도 꽤 친했던 걸로 아는데 한번 이 사람한테 물어볼까...
진짜 내가 불안애착형이라 너무 힘들어.... 사람 의심하고 싶지 않은데 자꾸만 멘탈 무너지는게 느껴져서 괴로워
믿음이 생기다가도 하루만에 다시 무너지는 느낌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