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쫌 매울 수 있어...
썸남이랑 매주 만나서 데이트했고 근 한 달 가까이 만날 때마다 관계를 맺었거든? 근데 이후에 여차저차 쓰레기였구나~ 알게 돼서 끝났어... 문제는 끝난지 2주가 지났는데 보고 싶은 것도 보고 싶은 거고 몸이 자꾸 안달난 상태인 것 같애 ㅠㅠ 혼자 해도 만족이 안 되고... 성욕이 많은 편이 아니라 거의 없는 편이어서 관계도 안 갖다가 가진 건데 왜 이러지 원래 안 하던 사람이 몇 번이고 하면 이렇게 되는 게 자연스러운 건가? 완전히 끝나서 연락도 못해... 미치겠어 물 많아서 좋다 잘 맞는 것 같다 말 들었었는데 그럼 뭐하냐구 할 사람도 없는데 ㅠㅠ 반려토이라고는 바이브 하나 있는데 다른 것도 하나 둬야할까...? 일도 해야 하고 평범하게 평소처럼 지내야 되는데 마음 정리는 천천히 한다고 쳐도 몸이 자꾸 이래서 일에 집중이 안 돼 자기들아... 자기들은 이런 적 있어? 어떻게 해결해? 그냥 꾹 참는 게 낫나 아님 반려토이를 믿어보는 게 낫나... 다른 사람을 만나는 건 좀 무섭구... 다시 연락하자니 쓰레기인 건 상대쪽인데 내가 하는 것도 머리로는 이해가 안 되구 애초에 내가 차단을 당해서 할 수도 없어 ㅠㅠㅠㅠㅠ 혼자서는 삽입자위도 해본 적이 없는데...
+) 성향 같은 거 말하고 판타지 말하고 해서 진짜 별의별... 걸 다 해본 것 같거든? 고작 총 4일 정도였지만? 근데 그게 너무 좋았나봐 어떡해 예전 애인이랑은 그냥 이걸 굳이 왜 하지 역시 나는 성욕이 별로 없구나... 싶었는데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