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짧은치마 입는 자기들 다른 사람들이 쳐다볼 때 괜찮아? 어떻게 생각하고 넘겨? 나는 항상 바지가 안에 붙어서 치마 밖으로 튀어나오는 치마 입는데 그래도 짧긴 짧아서 지나가는 시람들이 쳐다봐서 좀 자신감이 사라져.. 엄마 아빠는 치마 잘 어울린다고 괜찮다고 그냥 입고 다니라 하는대 그냥 쳐다보는건 치마가 짧으니까 당연히 시선이 가는거니까 이해하는데 특히 어르신들이 대놓고 위아래로 훑거나 뒤돌아보면서까지 쳐다보고 내가 알아차릴만큼 대놓고 훑고 이러는게 적응이 안 돼.. 평소에 치마 입는거 좋아하는데 이것 때문에 바지도 주문해놨고 집에 있는 치마 다 버릴까 진지하게 고민중이야 ㅋㅋㅋ ㅠㅠ 내가 좋아하는 옷 입고 다니고 싶은데 어떻게 마음 먹으면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