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 끝났다..
되게 헛헛하지만 눈물이 나진않네
나한테 관심을 표했다고 생각했는데
그땐 나도 마음이 크지 않았고
왜 나한테 주말에 만나자고 하지?
싶어서 그냥 모른척 했는데..
그 뒤로 마음이 점점 커지면서
나도 좋아하게 됐거든
근데 표현 못하다가
결국 그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마음이 가버렸네..
나한테 하던 행동들 그대로 하고 있더라.. 옆에서 지켜보는게 너무 힘들지만
보내주는 게 맞겠지..
슬프지만 앞으로 나아가야지..
짝사랑 끝난거 말할 곳이 없어서
자기들한테 주저리 주저리 해봐..
조금 슬프다.
짝사랑이 제일 힘든 거 같아.. 힘내구 더 좋은 사람도 많을꺼야
고마워! 더 좋은 사람 만나려고 이 사람과는 인연이 안됐나봐..
똥차 가고 벤츠 온다는 말 믿어봐! 시간이 약이니깐
응! 막 안좋은 사람은 아니어서 똥차라고 까지는 말할수는 없지만 ㅎㅎ 그냥 친한 사람으로 남겨야겠어!
고생했어 자기야
고마워..자기야..
잘 될가요?ㅠㅠㅠ
아이고.. 너무 짠하다🥲
ㅠㅠ..슬픈데 눈물이 안나와.. 심지어 지금 잘 되는 사람이랑.. 더 잘되라고 내가 연애코치까지 해주고 있어^_^; 나 진짜 바보같지..?
연애코치 까지? ㅠㅠㅠ 아직 사귀는건 아니니까 그래도 한번 자기 마음 고백해보는건 어때?
헤헤 아니얌 나는 결혼적령기인데.. 결혼할 사람은 아닌거 같아서 그냥 지나보내야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