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 고민 들어줄 사람?ㅠㅠ
알바처에서 상냥하고 그냥 사람자체가 너무 좋은 사람이 있어서 남몰래 조금 좋아했었어
그사람도 나 있으면 먼저 인사하고 말 걸어주고 곤란해 보이면 챙겨주셔서 긴가민가 했지만 호감 없을거 같다라고 생각하다가 그분이 캐나다로 유학을 가게되서 알바를 그만두신거야
난 나중에 전해듣고 인스타로 그분 계정 찾아서 너무 고마웠다고 인사드리고 몇일 말 이어가다가 자연스럽게 끊켰어
그러다가 내가 알바를 관두게 되었는데 그분이 다른 친구를 통해서 알게됐는지 연락이 왔더라고
지금 조금씩 대화 이어가는 중이고 근데 시차때문에 둘다 텀이 좀 있어
5월에 돌아온다는데 이거 가망없을까?
대쉬하고 싶은데 너무 고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