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i지만 난 mbti가 esfj거든? 그래서 맘에 드는 짝남한테 선톡할때는 그사람 평소 관심사 관련해서 이야기를 시작했었어! 아니면 오늘 짝남 일정이라던지 이벤트가 있으면 자연스럽게 그거 관련해서 질문했지. 난 직장인이라, '회식 있다고 했잖아 술 많이 마셨어?' 라던지 하는 질문 많이 하곤 했지. 학생때는, '방학 얼마 안남았는데, 요즘에 뭐하고 지내?' 라던지, '인스타보니까 너 어디 놀러갔다 왔던데, 재밋었어?' 혹은 '너 저번에 어디 파스타 맛있다고 했잖아, 거기 어디였지?' 같은 질문 많이 했어! 오늘 비오니까 '오늘 비온대. 나갈일 있으면 우산 챙기라구 ㅎㅎ' 같은 사소한 챙김 같은 것도 좋을 것 같아!
난 좀 직진하는 스타일이라 오늘같은 날씨면 '밖에 비 오는데 비 맞을까봐 걱정돼서 연락했어 우산 챙겨서 나가' 이렇게 연락 보내
심플하게 뭐해? / 요즘 영화 재밌는거 많던데 봤어? / 오늘 날씨 많이 덥다라 더위 조심해 하면서 이온음료 깁티보내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