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짝남이 나한테 호감이 있는지를 모르겠다
직장동료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서 직장동료가 아닌것도 아님 내가 운영하는 매장 관리해주던 본사 직원인데 이젠 내 매장 담당은 아니고 그뒤로도 계속 연락하면서 만나기도 만남
전화하면 기본 1시간은 하고 몇일전엔 둘이 따로 만났는데 우연히 길에서 짝남 친척도 만나서 나 소개시켜주고 같이 놀았는데 이거 가능성 있는걸까
그냥 친한 친구 사이정도로만 보는걸까..
술먹고 서로 만취 상태로 내가 좋아한다고 했는데
너가? 날? 왜? 진짜? 이런 반응이였고 짝남은 그 상황자체를 기억 못해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