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에 누구 오지 않으면 개판으로 사는데...
본가 갔다가 오늘 온다고 하는겨
바로 가도 되냐고 해서 어....해놓고
급하게 화장실청소(머리카락 개많음)+변기 더러움
방청소(배달음식 양념에 바닥도 끈적거림)
싱크대(4일치 설거지랑 음쓰)
세탁실(먼지랑 수건 털면서 나온 머리카락에 하수구 막힐 지경)
가스레인지(입주 하고 처음 닦아봄)
와 이게 유산소지 싶어서 땀 뻘뻘 흘림
집에 손님 들이지마... 나 이제 디퓨져 켜놓고(충전식) 샤워 하게......ㅠㅠㅠㅠ
남자친구는 모른다^^^ 내가 올마나 드릅게 사는지...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