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집에서는 완전 다른 사람처럼 행동 하는 언니 어떻게 생각해??
군에서 운영하는 장애인 일자리 사업으로 시간제를 본인이 직접 신청하고 또 저번주에 혼자서 면접도 보고 왔다고 하더라고 이거말고 6시간 일하는 계약직도 언니가 지원서 내서 했어 근데 이상하게 학교 다닐때나 복지관에 있을때는 리더처럼 심한장애인 분들 잘 챙겨주고 본인이 할수 있는건 다 한다고 하더라고 집에서는 하기 싫다고 억지로 하는거마냥 대충 하고 엄마한테는 아무것도 안하는 거보다 막 짜증내면서 툴툴 대는거 처럼 억지로 하는게 더 나은거지 않아? 하는거 있지? 갑자기 올리브영을 가야 한다면서 밖에 나갔다오고 직장에서는 걷기 불편한 지체 장애인 이니까 그렇게 힘든일도 안시킨다는데 어떻게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