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질 끌던 전애인과의 관계 끝났어
썸인지 뭔지 미련으로 이어지던 관계가
그쉐키가 맘에 드는 사람이 있다고 썸 4일째에 앞으로 둘이 보는건 그사람한테 못할짓같다네
5일전에 나랑 할짓다해놓고 그래서 괘씸한데
그냥 나는 누군가가 날 선택해주지 않는 거에 대해 슬퍼서인지 화가 잔뜩났어
자고 일어나보니 나는 눈물도 안흘렸었고 뭐 기분이 나빠서 화풀이했네 하는 생각이 들어서 후련하진않아도 맘 정리 했다
생각해보니면 걔한테 거절당해서보단 거절당한자체가 너무 화났던거같아
나도 좋은사람 만나겠지?
이별은 와도 성장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