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연애
진짜 힘들다취준 중인데 세상이 너무 무서워평생 노력했던... 뭐 내가 그렇게까지 노력한 건 아니긴 하지만 평생 해왔던 건 내 길이 아니었고이제와서 다른 쪽으로 발을 뻗어봐도 달갑게 여기는 사람 하나 없고 운 좋게 면접을 가도 분위기에 압도됨이제 후반 반열에 들었는데부모님도 방황하다 지친 언니 대신 나한테 기대를 거는데난 아직도 애새끼고 세상이 두려움이래도 되나 이래서 자기 앞가림은 하겠나 싶고모르겠다 걍 서러워서 씀...